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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독감 환자 확인…예방접종 서두르세요 [CNBNEWS 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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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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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독감 환자 확인…예방접종 서두르세요

 

2주차 표본 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26.75명 전국평균(11.96명) 등 크게 웃돌아
‘A/H1N1형’ 분리…신고율 55%대 의사환자 더 많을 듯, 영유아 RS바이러스 주의보

제휴사 제민일보 / 2009-01-28 10:00:40

 

 제주지역에 ‘유행성 독감 비상’이 걸렸다.

도내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환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잇딴 기습추위 등으로 후유증까지 우려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독감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1월에 접어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독감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제주지역에서는 ‘독감 환자’가 확인되는 등 확산되고 있다.

1월4일부터 10일까지 2009년 2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한 결과 전국 평균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률은 1000명당 11.96명으로 전주 17.63명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제주지역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발생률은 지난해말 4.37명(유행판단기준은 2.6명)에서 올해 첫 주 9.24명으로 갑절 이상 늘어난 데 이어 2주차에는 26.75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신고율이 55.6%로 전국 평균 80.6%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의사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월 첫 주까지 독감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둘째 주 확진된 51건 중 제주에서도 ‘A/H1N1형 감염(1명)’이 확인, 올 겨울 첫 독감 환자로 기록됐다.

올해는 이전과는 다른 3개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감염률이 높아진데다 표본감시 지정 의료기관을 보건소 대신 민간 의료기관으로 변경하면서 민감도가 높아졌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보통 38℃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2월말부터 1월초까지와 2월 개학 이후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가급적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니하고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두 차례 기습 추위를 거치며 영유아를 중심으로 ‘RS바이러스(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주의보와 수족구병 주의보도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의 소아 전염병 표본감시에서 제주지역은 올들어 수족구병 환자분율이 0.2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유사 독감증상과 장염·인두염·천식 등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RS 바이러스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 겨울철에 주로 활동하는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위험한 호흡기 바이러스다. 기침·발열·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에서부터 심하게는 호흡 곤란이나 피부색이 청색 혹은 회색으로 변하고 자고 먹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출처: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66963&load_bal=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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