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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갑자기 아들녀석이 팔찌랑, 목걸이, 모자, 터보링을 주더군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음이온이 나오는 거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냥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고무 같았는데, 나중에 아들말을 들어보니 무슨 광석하고

섞인 의료용 실리콘이랍디다.

제가 원래 술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술 마시면서 크게 몸 상한건 없는 것 같아서

팔찌랑 목걸이는 마누라 주고 일요일마다 등산을 하기때문에 모자는 가끔씩 착용합니다.

알고보니 아들녀석이 제가 전립선이 안 좋은 걸 알고 어디서 소문을 들어서

터보링을 살려고 회사를 찾아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보니까 여러가지 다른것들도 있으니 써보라고 왕창 사 온겁니다.

제가 이제 나이도 먹고 전립선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는데 터보링을 끼니까

벌써부터 좋아진것 같고 그렇습니다. 아들이 사줘서 그런지 제품이 더 좋아보이고요.

등산할때도 모자 꼭 쓰고 갑니다. 뭐 아들말로는 땀냄새도 없애주고 혈액순환에 좋아서

운동할때 좋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흰색인데 같이 등산하는 사람들한테

자랑했더니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어떻게 하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 출근하다가 옷걸이에 걸려 있는 모자를 보고

아들생각이 나 기분이 좋아서 일부터 이렇게 몇글자 적어봅니다.

아들마음도 고맙고 병원갈필요없이 치료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하니까

나중에 효과 보면 또 글한번 남기겠습니다.

주변에 전립선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서 제가 좋은 효과 보면 많이 알려주고 싶군요.

천하종합(주)? 이름은 특이하지만 왠지 정이갑니다.

좋은 물건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것참 어떻게 한번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사용후기 남기려고

가입까지 했네요. 하하

수고하세요.